최근 코로나19사태로 소비자들의 비대면 생활이 늘어남에 따라 사람들과 접촉하지 않고 간편하게 온라인을 통하여 원하는 상품을 받아볼수 있는 배달 서비스업이 활성화 되고 있습니다.

그 중 배달 서비스업을 가장 많이 활용한다고 볼 수 있는 요식업계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난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사업이 증가하고 있으며, 그로 인한 상표출원도 증가하였습니다. 요식업계의 이러한 성장은 어쩌면 BTS의 성장보다 빠르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요식업 사업을 하는 출원인들은 어떠한 상품류와 지정상품을 지정하여 출원을 진행 해야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특허청 상품 분류의 확인

“요식업”의 사전적 의미를 살펴보면 ‘일정한 시설을 만들어 놓고 음식을 파는 영업 행위’의 의미를 지니고 있는 단어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총 45개류로 분류된 상품분류코드에서 “요식업”은 서비스업에 해당하여 제35류내지 제45류 중에서 적절한 상품류를 지정하여 출원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요식업 사업을 영위하는 출원인들의 출원내역>

위 이미지에서 보여지는 바와 같이 요식업 사업을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는 사업자들의 브랜드(또는 상호)들 대부분은 ‘식당업, 일반 음식점업 등’이 지정되어 있는 제43류로 출원하여 등록받은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BTS는 넘어선 요식업계는 이제 K-푸드라는 브랜드가 되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로 진출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전자 상거래를 기반으로 하는 쇼핑 및 배송업체 “쿠팡”은 금년 상반기 뉴욕 거래소 상장을 완료 하였고,  온라인 식재료 판매업체인 “마켓컬리”는 금년 또는 내년 상반기 미국 거래소 상장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뉴욕 거래소 상장 후 첫 해외 사업 진출국으로 선택된 일본에서는 주문 후 12분 만에 “토마토, 계란, 식빵”등과 같은 상품이 주문자에게 도착하여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여러 환경이 조성된 지금  K-푸드는 국내를 벗어나 전세계에서 맹위를 떨칠 준비를 마쳤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K-푸드로서 상표 등록을 받기위에 지정해야 하는 상품류는 무엇이며, 그 지정상품은 어떻게 되는지 아래의 예시된 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처럼 요식업 사업을 특히 K-푸드 사업을 영위하시는 출원인분들 이라면  상단의 표와 같은 지정상품들을 지정하여 등록을 추진해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 

날로 힘들어 주는 우리의 일상을 표현해 주기라도 한 것일까요? 요식업 사업과 관련된 상표 출원은 날로 증가 하고 있고, 이에 따라서 등록 또한 점차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사업을 진행하시기 전 반드시 등록받고자 하시는 상표권의 등록가능여부와 필요한 지정상품들을 꼼꼼히 확인하신 후 출원을 진행하시어 등록받으 신 후 안전한 여러분의 상표로 사용하시길 기원드리며,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다면 아래 연락처로 언제든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특허, 상표, 디자인 등과 관련하여 문의사항이 있으신 경우 만성국제특허법률사무소(대표번호 02-571-6211로 전화 후 특허 504, 디자인 506 , 상표 208/E-mail: hwangpa@hwangpa.com)로 연락 주시면 상세히 안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