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황성필의 4차 산업 스토리 1] “4차 산업혁명을 모르고도 잘 살 수 있는 사람“
  • 등록일 : 2018/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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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망코리아】 = 4차 산업의 한중교류 발전을 위해 서울대학교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AI 컨설팅 연구소인 ‘에이블러(AILBR)’ 대표이며 봉황망코리아 법률고문인 황성필의 ‘4차 산업 스토리’ 칼럼을 연재합니다.

K-팝, K-뷰티 등 한국 고유의 4차 산업 콘텐츠 개발 및 한국의 차세대 글로벌 4차 산업 리더들의 생생한 인터뷰를 게재할 예정입니다.

황성필 고문은 현재 만성특허사무소의 파트너 변리사이자 국제변리사연맹 회원, 아시아변리사회한국협회 회원, 만성특허 파트너 변리사, 봉황망코리아아의 고문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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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성필 변리사

산업계든 학계든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뉴스가 넘쳐난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단어가 대한민국에서 본격적으로 사용된 것은 3년 정도 된 것 같다.

4차 산업혁명은 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회장이 2016년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처음 언급한 이래 전 세계의 화두가 됐다. 물론, 국가별로 4차 산업혁명을 표방하는 슬로건은 각자 다르다.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관심도는 전국민적이다. 각 국의 정부들도 발벗고 나서고 있다. 산업계에서도 어떤 부분에 4차 산업혁명을 접목시킬 수 있을지 고민하며 많은 시도를 하고 있다. 누구보다 이러한 변화에 관심을 가져야할 사람들은 세계를 이끌어갈 젊은 청년들뿐만이 아니라, 이들을 지원하는 대중인 우리이다. 우리는 ‘4차 산업혁명’ 을 왜 알아야 하는지 고민해봐야 한다.

4차 산업혁명은 온오프라인의 융합으로 다양한 과학기술이 도구로 활용하는, 함부로 규정하기 어렵고, 섣부르게 규정할 이유도 없는, 급변할 미래 사회를 설계해 나가는 중간과정이 아닐까. 4차 산업혁명은 이미 시작됐다. 4차 산업형 글로벌 유니콘들은 어떠한 정경유착인 권력형 비리로부터 스타트업이 되지 아니한다. 4차 산업혁명적 요소가 활용된 성공적 스타트업의 경쟁력은 정부의 지원만으로 성립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남들이 해결하지 못한 문제를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해결할 경우, 이들은 지역적 굴레를 벗어나 글로벌 컨센서스의 니즈에 따라 성장한다. 우리는 역사에 대한 배움으로 미래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고, 새로운 세상을 꿈꿔야 한다. 기업 가치관이 명확히 정립이 됐을 때, 글로벌 유니콘이 된 이후에도 꾸준히 사회에 기여할 것이며, 그렇지 않을 경우 비전의 부재로 인해 고통을 겪을 것이다. 수익 창출만을 목표로 하는 맹목적 기업은 더 이상 비전을 가지지 못한다.

우리가 흔히 쓰는 말 중에 ‘법 없이도 살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이 있다. 법 없이도 살 수 있는 사람이라고 우리가 얘기할 때에는 그 사람들이 매우 착하기 때문에 법도 없이 살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정말 법 없이도 살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

법이 없어지는 순간, 타인을 핍박하고, 강탈하는 감정없는 사람들은 반드시 생겨난다. 이들은 타인의 고통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잘 살아갈 수 있다. 법이 없어지면, 무법자들이 횡행할 것이고, 착한 이들은 이들에게 재물과 목숨을 바쳐야한다. 법이 없어도 살 수 있는 사람은 다름 아닌 악인이다. 법이 없을 때 가렴주구, 황음무도라는 고사성어가 현실화된 세상을 볼 수 있을 것이다.

4차 산업혁명을 모르고도 살 수 있다고 얘기하는 사람은 도대체 누구인가? 다소 과장되게 말할 때, 권력형 비리에 능수능란해 다른 것을 배우지 않아도 자신이 있다고 착각하는 영화에서 볼 수 있는 사람일 수 있다. 혹은 부모님이 물려준 재산으로 호가호위하며 세상에 안주하는 사람이다. 아니면, 간교하게 자신만이 4차 산업혁명을 철저하게 파악하고, 순박한 대중을 농락하려는 부류일 수도 있다.

힘없고 착한 사람들은 영악한 사람의 먹잇감이 된다. 법의 보호는 이들을 위해 필요하다. 착한 사람은 ‘법 없이는 살 수 없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세상에 산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이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도전하겠다는 사람일수록 ‘4차 산업혁명 없이는 못사는 사람’일 것이다.

4차 산업혁명에 내재된 다양한 과학기술 그리고 융합과 표준화의 의미를 진심으로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래야 4차 산업혁명을 제대로 준비하고 실천하는 이들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지원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사람들의 눈을 가리고 현혹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4차 산업을 위해 진심으로 도전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파악할 수 있는 안목을 길러야한다.

인류의 미래는 인류가 결정한다. 4차 산업의 리더는 현세대를 살아가는 우리이며, 그 중에서도 우리의 청년들이 많은 역할을 해낼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4차 산업혁명을 즐기고 공부하면, 모든 개천에서는 글로벌 용이 한 마리씩 나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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